경북 청도군은 최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강원 홍천에서 열린 ‘2016년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1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용섭 주무관(각남면)이 ‘기본에 충실하면 숨은 세원이 보인다’를 주제로 누락하기 쉬운 비과세ㆍ감면분에 대해 빅데이타를 활용한 징수사례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및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는 등 군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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