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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벤제프, 슬림패딩 조끼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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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벤제프, 슬림패딩 조끼 출시 등

입력
2016.11.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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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 패딩 조끼/사진=벤제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벤제프가 여성 골퍼를 위해 라인을 살려주는 간절기 슬림 패딩 조끼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패딩 조끼 제품들은 부피로 인해 허리선을 일자 형태로 만들기 쉽다. 반면 이번에 선보인 패딩 조끼는 양쪽 허리 라인에 배색을 달리해 허리선이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새가 날아가는 듯한 독특한 문양의 지도리 패턴을 포인트로 사용해 단조로운 색상의 이너웨어를 입어도 필드나 일상에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목 부분에 부드러운 인조 퍼를 더하고 지퍼 라인을 사선으로 만들어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시켜 줬다.

▲ 아트 스윙 니트점퍼 시리즈/사진=까스텔바쟉 제공.

까스텔바쟉이 아트 스윙 니트점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까스텔바쟉의 스포츠 라인으로 고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스포티한 스타일과 추운 늦가을 날씨의 라운딩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보일드 울 원사를 사용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점퍼형 집업 가디건으로 가볍고 신축성이 좋으며 방풍안감을 사용해 낮은 기온에서의 라운딩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칼라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필드 위에서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컬러는 화이트, 블랙, 레드 총 3가지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옆선에 경량 우븐을 사용해 스윙시 마찰되는 부분을 최소화했으며 남성용에서는 뒤쪽 암홀 부분에 액션 밴드를 사용해 스윙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등 가을철 라운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보온성을 한층 추가한 '웜(Warm) 아트 스윙 니트점퍼'가 출시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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