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 자산관리공사 사장 外

자산관리공사 사장 후보에 문창용 전 기재부 세제실장

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주주총회를 열어 문창용(54ㆍ사진)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문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 소비세제과장,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했다. 문 후보자는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새 대표이사에 서유석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유석(54ㆍ사진) 상장지수펀드(ETF) 마케팅부문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 내정자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마케팅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현 대표이사인 정상기 부회장은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