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사진=JDX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남자골프의 영건들이 유럽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왕정훈(21)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파71·7,159야드)에서 열린 터키항공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왕정훈은 단독 선두 조지 쿠체(남아공·7언더파 64타)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터키항공 오픈은 정규시즌 상위 랭커 78명만이 출전하는 대회로 컷 없이 진행된다. 안병훈(25·CJ그룹)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편 개최지 터키의 치안 불안 때문에 유럽투어 상금 1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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