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 중국 길림은행 연변분행에서 길림은행과 디지털뱅킹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1Q Bank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까오좡 길림은행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양측은 하나멤버스를 비롯한 1Q뱅크, 1Q트랜스퍼 등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간편송금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하나멤버스 V2를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하나멤버스 회원이 해외에서 '하나머니'로 결제를 하고 현지통화로 인출하는 글로벌 통합멤버십 서비스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디지털뱅킹 업무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하나멤버스의 글로벌 확산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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