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달 15일 부산발 국제선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다음달 15일부터 부산발 도쿄, 사이판, 푸껫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도쿄(나리타) 노선은 매일 1회, 사이판 노선은 주 4회(수ㆍ목ㆍ토ㆍ일), 푸껫 노선은 주2회(화ㆍ금) 운항한다. 현재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 3회(화ㆍ금ㆍ일) 추가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부산발 신규취항과 증편에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 모든 금액을 포함해 ▲부산~도쿄 5만 3,000원 ▲부산~사이판 10만 1,000원 ▲부산~푸껫 11만 9,200원 ▲부산~후쿠오카 4만 3,000원부터 판매한다. 2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판매하며,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하는 탑승권이 대상이다.
▦한화리조트 온천축제, 사우나 무제한 입장권 판매
한화리조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온천축제 기간 중 무제한 출입 입장권을 판매한다. 투숙 고객은 해당 리조트에서 사우나 입장권을 구입할 때 2,000원만 추가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축제 기간 내 무제한으로 출입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와 지리산을 제외한 10개 한화리조트(경주, 대천 파로스, 백암온천, 산정호수 안시, 설악 쏘라노, 수안보온천, 양평, 용인 베잔송, 제주, 해운대 티볼리)가 대상이며, 사우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설악 쏘라노는 오전 10시)다.
▦하나투어 시베리아 횡단열차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인솔자가 동행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배낭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6박 7일간 164시간을 달리는 지구에서 가장 길게 운행하는 열차다.
하나투어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바이칼 호수 10일’은 9박 10일간 블라디보스토크,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 리스트비앙카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전문인솔자가 동행하며 최신 시설을 갖춘 001호 열차를 이용해 다른 열차에 비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내년 1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단 4회 출발하며 가격은 1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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