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유성복집(대전 유성구 온천서로) 이승주 대표로부터 후원의 집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기부약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4기)을 수료한 동문이다.
이 대표는 “진정한 농사꾼은 퇴비를 아끼지 않는다는 신조로 고객을 위해 지난 25년간 ‘유성’이란 이름을 달고 복집을 운영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한밭대의 인재 양성 노력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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