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허인혜] 2일 열리는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시사회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주혁, 이유영이 참석하지 않기로 가닥을 정했다. 기자간담회도 열리지 않는다.
영화 배급을 맡은 전원사는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의 언론 시사회와 관련해 "별도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보사 무브먼트의 관계자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지 않아 배우 참석은 없다"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6월 배우 김민희와의 부적절한 열애설이 보도된 뒤 두문불출했다. 8월 자신의 회고전이 열린 프랑스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국내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이 신작 홍보를 위해 국내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렸지만 이번에도 근황을 확인하기는 어렵게 됐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화가인 영수(김주혁)와 여자친구 민정(이유영)의 다툼으로 불거지는 일상을 다뤘다. 김주혁, 이유영과 김의성, 권해효, 유준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전원사
허인혜 기자 hinhy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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