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한라산

1일 제주 한라산 영실기암 부근 나무에 상고대(서리꽃)가 하얗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새벽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눈이 약하게 내렸으며 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됐다. 2016.11.1 제주=연합뉴스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에 상고대(서리꽃)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새벽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눈이 약하게 내렸으며 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됐다. 2016.11.1 제주=연합뉴스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에 상고대(서리꽃)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새벽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눈이 약하게 내렸으며 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됐다. 2016.11.1 제주=연합뉴스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에 상고대가 활짝 펴 장관을 이뤘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16.11.01. 뉴시스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 빨강 참빗살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에 상고대(서리꽃)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새벽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눈이 약하게 내렸으며 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됐다. 2016.11.1 제주=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