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은 1일 세관 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제공과 관련한 교육기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다양한 자유학기 ‧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진로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현장체험, 관세행정관에 대한 진로교육 및 수출입 통관에 대한 교육 등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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