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IEMSTA),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2일 개막한다.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등 세계 28개 국가에서 453개 농기계 업체가 참여한다. 역대 농업 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관람객에게 최근 농업기계 동향과 첨단농업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개 테마별 전시관을 비롯해 특별관과 기업홍보관 등 총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를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농기계 생산업체의 수출업무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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