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B국민은행은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평일 영업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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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경기 동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환송금센터는 서울 오장동지점,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 경남 김해지점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전·송금, 원화·외화예금,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이주여성을 상담직원으로 채용해 송금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평일에는 일반 영업점과 마찬가지로 정상영업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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