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산업 인적자원개발 협의체(SC)는 11월8일 서울 역삼동의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이기는 플랜트 사업제안서 개발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운영하는 SC는 플랜트산업의 인력 양성 및 수급, 교육, 정책제안 등을 담당하는 민간기구다.
이번 교육은 해외 기업들이 사용하는 평가프로그램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개발과 제안원리, 해외 플랜트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다룬다. SC 관계자는 “현재 유가하락 등 세계 경제 침체로 플랜트 산업계가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향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며 “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 담당자의 역량 향상이 필요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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