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와 영국왕립수의대 공동 연구진이 개와 고양이 130만 마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치매를 앓는 반려동물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치매를 앓을 수 있는데요. 연구팀은 특히 현대 사회에 치매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주인이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운동부족과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이 반려동물에게 비만, 치매와 같은 건강문제를 일으킨다”며 “주인이 움직이면 반려동물은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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