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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 리그) 항저우 뤼청이 갑급 리그(2부 리그)로 강등됐다.
항저우는 30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한국인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푸더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항저우는 8승8무14패로 승점 32로 15위를 기록, 최하위 스좌장 융창(승점 30)과 함께 강등이 결정됐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경기 후 "팀이 강등돼 매우 유감이다. 모든 경기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라면서 "올 한해는 매우 힘들었지만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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