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한국전력이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에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전국 한전 사업소,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전은 200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전국 2만여 가구에 27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이랜드, 中 2호 쇼핑몰 개점…내년 1월까지 5곳 추가
이랜드그룹은 29일 중국 화롄 그룹과 사업 제휴를 통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유통 2호점인 ‘뉴코아 씨티몰’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연 이랜드는 내년 1월까지 중화권 유통 대기업과 손잡고 5개의 유통점을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부산에서 친환경 ‘에코랠리’ 개최
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4~14일 열흘 간 지원한 598팀 중 80개팀을 선발해 진행됐다.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등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사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4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열었다. 창의성, 독창성, 래핑(비행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작품이 선정됐다. 1등은 ‘웃음꽃 생일 파티’를 그린 방소현ㆍ장혜정(대전양지초등학교) 어린이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그림은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시상식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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