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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최근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사진)을 공개했다. 미니 역사상 첫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서 54만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도 2011년 출시됐다. 2세대 모델에는 연비와 출력이 향상된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이전보다 전장이 200㎜ 길어졌고, 폭도 30㎜ 넓어졌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은 다음달 18일 미국 LA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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