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와인관리사)가 제12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이로써 한국 소믈리에 대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 안중민 소믈리에. 사진=SPC그룹
고객 맞춤 와인과 칵테일 서비스, 외국어 사용 능력 등 총 8가지 평가 항목을 종합한 결과 안 소믈리에가 국가대표 대회 결선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았다고 SPC그룹은 전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 대회 우승자는 3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소믈리에 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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