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김재호(왼쪽)과 NC 김종호/잠실=임민환 기자
[잠실=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첫 판부터 대접전이다. 한국시리즈가 1차전부터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994년 이후 22년 만의 기록이다.
29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이날 양팀은 9회까지 열띤 승부를 벌였지만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연장전에 가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이번이 역대 4번째다. 가장 최근 기록은 1994년 LG와 태평양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었다.
한국시리즈 전체로 보면 역대 18번째 연장전이다.
잠실=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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