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재학' 질문에 표정 굳은 김경문 "좋은 투수가 준비하고 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재학' 질문에 표정 굳은 김경문 "좋은 투수가 준비하고 있다"

입력
2016.10.28 17:35
0 0

▲ 김경문 NC 감독/사진=임민환 기자

[잠실=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NC의 걱정은 투수다. 최다승 1~3위를 휩쓴 두산에 비해 선발이 약하다. 여기에 팀 내 주축 투수인 이재학(26)은 승부 조작 파문에 휩싸여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서도 제외가 됐다.

김경문(58) NC 감독에게는 뼈아픈 부분이다. 김경문 감독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KS 미디어데이에서 이재학 관련 질문이 나오자 얼굴 표정도 굳어졌다.

김 감독은 이재학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질문에 "이재학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빠진 자리는 또 다른 좋은 투수가 준비하고 있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번 달 말결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보강 수사가 필요해 KS 이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학의 KS 엔트리 승선도 불발됐다.

잠실=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최순실 사건 정리] 핵심은 장유진? 세월호 7시간·팔선녀는…

최순실 씨 조카도 체육계 이권 개입 의혹, 예산 7억원 따내

송혜교-송중기, 대통령 표창받고도 무덤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