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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안전관리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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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안전관리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16.10.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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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유재준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27일 PSM 최우수 등급(P)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유재준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27일 PSM 최우수 등급(P)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오창공장은 27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충청권 공정안전협의회 워크숍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부문 최우수인 P등급 인증패를 받았다.

PSM은 고용노동부가 산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설비를 보유하거나 규정량 이상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을 등급으로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P, S, M+, M-등 4개로 구분된다.

LG화학 오창공장은 사업장 안전을 위해 공정자료 표준화, 도면과 현장의 일치화, 임직원 대상 공정안전의식 교육 강화 등에 앞장서왔다. 또한 매년 사내ㆍ외 협력업체에 공정안전분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오창공장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는 “LG화학은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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