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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리뉴 "맨시티전 승리? 이길 만한 경기였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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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리뉴 "맨시티전 승리? 이길 만한 경기였다" 자평

입력
2016.10.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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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전에서 승리한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승리를 자축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EFL컵(리그컵) 16강전에서 맨시티를 1-0으로 눌렀다. 맨유는 후안 마타의 결승골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전은 맨유로선 중요한 경기였다. 맨유는 지난달 기록한 맨체스터 더비 패배를 설욕하며 대회 8강에 안착했다. 24일 첼시전 0-4 완패의 침체된 분위기도 어느 정도는 반전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전 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무리뉴는 "맨유 선수들이 모든 것을 해냈다. 맨시티전은 우리가 이길 만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첼시전 대패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무리뉴는 "지난주 모든 상황이 우리를 등졌다. 맨유팬들 역시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였다"며 "맨유란 팀은 프로페셔널했다. 오늘 맨시티전 승리가 그간의 감정을 털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8강 대진은 경기 후 나왔다. 맨시티를 물리친 맨유는 다음달 29일 또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대회 8강에서 마주하게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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