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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최전방에 데얀 낙점...부천도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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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최전방에 데얀 낙점...부천도 총력전 예고

입력
2016.10.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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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FC서울이 부천FC와의 FA컵 4강전을 앞두고 데얀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명단을 선보였다.

서울과 부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KEB 하나은행 FA컵 4강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경기 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서울은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데얀을 중심으로 2선에 윤일록, 주세종, 다카하기, 이석현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오스마르가 낙점됐다. 포백은 고광민, 김남춘, 정인환, 고요한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유현이 지킨다. 원정팀 부천은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공격진은 바그닝요, 에드손, 루키안이 맡고, 중원은 김진현, 조범석, 송원재이 지킨다. 수비진은 이학민, 서명식, 강지용, 한희훈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낀다.

K리그 챌린지 팀 최초로 FA컵 준결승에 진출한 부천은 서울과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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