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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태티서, 순회공연 대신 '순회열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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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태티서, 순회공연 대신 '순회열연 중'

입력
2016.10.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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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박보검, 고경표만 바쁜가. tvN '응답하라 1988'(응팔)이 낳은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도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끊임없는 차기작 러브콜로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

맏언니 치타여사를 연기한 라미란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종횡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아이돌그룹 '언니쓰'로 데뷔까지 하며 무한 매력을 곳곳에서 발산 중이다. '응팔' 이후 영화 '특별시민', '보통사람'을 찍었으며 지금은 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시청률 견인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31일부터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첫 방송까지 앞두고 있는데 그야말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스케줄을 소화 하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안방마님 이일화는 연극,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연기행보를 넓혔다. '응팔' 종영 후 웹드라마 '초코뱅크'를 방송했고, 치매노인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천화'를 촬영했다. 지난 7월부터는 6년 만에 연극에 복귀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를 통해 애틋한 감정선을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 현재는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에서 비밀을 간직한 주영애 캐릭터를 맡았다.

쌍문동 태티서 막내 김선영은 '응팔' 이후 연달아 작품을 소화하는 동시에 광고 촬영도 다수 진행했다. 드라마 '욱씨남정기' '원티드' '쇼핑왕루이'를 촬영했고 차기작으로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이미 확정했다. 스크린에서도 '미싱' '원라인'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올초 '응팔'이 종영하고 여기저기서 찾아주시는 곳이 많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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