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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열리는 아시아 첫 레탑 코리아, 문화축제로 열기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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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열리는 아시아 첫 레탑 코리아, 문화축제로 열기 달군다

입력
2016.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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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탑 코리아 포스터/사진=홍보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를 기념한 빌리지 문화축제가 오는 11월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빌리지는 사이클 및 프랑스 문화를 알리는 축제 행사와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타이틀 파트너 롯데와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함께 해 참가선수는 물론 축제 참여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회를 후원하는 롯데 그룹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레탑 코리아에 타이틀 파트너사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자전거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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