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NBA 전설' 바클리 "르브론 다음? 스테판 커리 아닌 톰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NBA 전설' 바클리 "르브론 다음? 스테판 커리 아닌 톰슨"

입력
2016.10.26 12:38
0 0

▲ NBA 최고의 3점 슈터 중 한 명인 클레이 톰슨/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파워포워드 찰스 바클리(53)가 클레이 톰슨(26ㆍ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을 두고 르브론 제임스(32ㆍ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다음 가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미국 유력 언론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한국시간) TNT 방송사에서 NBA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바클리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 WP에 따르면 바클리는 "NBA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하면 가장 올어라운드한 선수는 클레이 톰슨이다"며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그 다음 정도 되는 선수는 카와이 레너드(25ㆍ샌안토니오 스퍼스)다"고 말했다.

바클리는 카와이 레너드를 클레이 톰슨보다 저평가한 데 대해 "공격력에서 클레이 톰슨이 우위를 보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바클리는 르브론 제임스, 클레이 톰슨, 카와이 레너드에 이어 케빈 듀란트(28)와 스테판 커리(28ㆍ이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꼽았다.

한편 바클리가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로 거론한 르브론 제임스는 NBA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개막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117-88로 대파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제임스는 19점을 넣고 어시스트 14개,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보였다. 동료 카이리 어빙(29득점)과 케빈 러브(23점)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윤전추 연봉 얼마? 비서가 행정관3급 '국민세금 줄줄' 억소리나네

올 가을 지배한 '상대 전적의 법칙', NC는 피해갈 수 있을까

[날씨] '뿌연 하늘' 미세먼지 나쁨? 서울 18도 낮에도 선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