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 서구 가좌동의 자동차매매단지 엠파크 허브 주차장에서 '2016 한국일보·테스트드라이브 카쇼(Car Show)'가 개최됐다. 카쇼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관리하는 차를 직접 출품해 전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고가의 차부터 특별한 사연이 깃든 차까지, 차주의 사랑을 받는 '애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차에 대한 애정이 깊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엔진 소리를 뽐내는 '배기음 경연'을 본 참가자들은 연이은 고성능 차들의 모습을 보고 환호했다.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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