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글로벌 스포츠 영국 브랜드 ‘LONESDALE’(론즈데일)과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
전자랜드와 ‘LONESDALE’(론즈데일)은 24일 오후 6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조인식을 실시했다. 계약 기간 2016~17시즌(1시즌) 및 선수단 시즌 의류용품 협찬 2억1,000만원의 조건이다. 시즌이 임박한 시기에 계약함에 따라 1시즌 후 내년도 3월경 계약연장 여부를 재논의 하기로 했다.
론즈데일은 의류용품 스폰서 파트너로 씨스페이스(C-SPACE/국내 독자 브랜드 24시간 편의점)와 함께 인천 전자랜드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의류용품 협찬은 론즈데일에서 계약하는 최초 협찬으로 프로농구를 통한 마케팅 강화로 사세 확장의 계기로 삼기 위해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과 의류 협찬 계약을 했다. 앞서 론즈데일은 2012년부터 유명 격투기 스포츠인이자 방송인인 추성훈씨와 모델 광고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도 하다.
전자랜드는 론즈데일과 향후 상호간 공동 마케팅도 함께 기획, 진행해 서로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동반 성장을 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성환희기자 ju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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