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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지금] 브란젤리, 하다하다 프랑스 고성까지 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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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지금] 브란젤리, 하다하다 프랑스 고성까지 파는 이유

입력
2016.10.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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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브란젤리 부부의 프랑스 성이 매물로 나왔다.

이혼 소송 중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프랑스 남부에 갖고있는 고성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지 US 위클리는 이들이 2014년 결혼식을 올린 프랑스 고성을 6000만 달러, 한화로 681억원에 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전 프랑스 고성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오가며 생활을 했다.

피트와 졸리는 이 성 외에도 뉴욕과 뉴욜리언스에 공동으로 구입한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것 역시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젤리 부부가 2008년 3500만 달러, 한화 약 397억 원에 구입한 이 성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성으로 17세기에 지어졌으며, 35개의 방에 포도원과 올리브 나무, 호수 등을 갖추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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