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긴장+깐깐한 콜' 장현식 제구 난조, B 25-S 13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긴장+깐깐한 콜' 장현식 제구 난조, B 25-S 13

입력
2016.10.24 19:14
0 0

▲ 장현식. /사진=이호형 기자

[잠실=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NC의 깜짝 선발 장현식(21)이 1회부터 고전했다.

장현식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1회에만 안타는 1개도 내주지 않았지만 볼넷 4개를 남발하며 1실점했다. 총 7타자를 상대하며 34개를 던졌고 이 중 볼이 21개에 달했다.

1군에서 불과 5차례 선발 등판했던 장현식은 이날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험은 적지만 좋은 구위를 갖춰 김경문 NC 감독의 플레이오프 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그러나 1, 2번 오지환과 이천웅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문승훈 주심의 깐깐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더 애를 먹기도 했다. 3번 박용택을 우익수 뜬 공, 4번 히메네스를 내야 플라이로 잡고 한숨을 돌리는 듯 했지만 오지환을 또 다시 볼넷으로 내보낸 뒤 채은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 1실점했다.

이후 손주인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고 힘겹게 1회를 마쳤다. 그리고 2회 선두타자 정상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조기 강판했다.

잠실=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男배구 최연소 1순위’ 황택의 “서브가 강점..프로 빨리 가고 싶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늑대 자비바카의 주요 특징은?

박성현-이미향, 공동 선두...'메이저 퀸'은 누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