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곽도원(42), 장소연(36) 커플이 결별했다.
한 관계자는 24일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그 사람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적극적이라서 싫어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가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제주도 이주 계획 등도 세웠지만 결별에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곽도원은 영화 '아수라' '무뢰한', '타짜-신의손', '변호인' 등에 출연했다. 장소연은 영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국경의 남쪽'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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