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롯데마트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웹디자이너, 경리사무원, 계산대 수납원, 환경미화원 등 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적성 탐색검사, 취업서류 코칭, 유관기관 컨설팅 등 구직스킬 향상과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관과 플로리스트, 아동요리지도사 등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는 체험관도 운영한다.
여성 창업관에서는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창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 밖에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면접 메이크업,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취업지원팀(031-8008-8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l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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