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정재형) 주최 제36회 영평상 남녀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로 열린 본심 심사회의에서 수상자와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로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우수작품상은 '밀정'에게 돌아갔다. '밀정'은 음악상까지 2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신인여우상은 '스틸플라워'의 정하담이 가져갔으며 올해 신인남우상 수상자는 없다. 천만영화 '부산행'은 기술상, '아가씨'는 촬영상에 호명됐다.
영평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성균, 엄지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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