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기흥 신임 대한체육회장이 24일 낮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종목단체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대한체육회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대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장의 첫 상견례 자리로 회원종목단체의 현안사항과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인사와 대한체육회 정·준회원단체 신임(선출) 회장 55여명이 참석한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뜻을 잘 받들어 지속적으로 경기력 향상을 이루겠다"면서 "안정적 재정구조 속에서 우수 선수 출신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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