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고 프린스(사진)의 두장의 앨범이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미발표곡이 포함되어있다.
세계적인 스타 프린스가 올해 4월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첫 앨범이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첫 번째 앨범 'Prince 4Ever'는 다음 달 11일 발매될 예정이다.
그의 생전에 히트곡 40곡 외에도 미발표곡 'Batdance' 및 'Moonbeam Levels'가 포함된다. 유명 사진작가 허브리츠가 촬영했던 그의 미공개 사진 소책자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초에는 'Purple Rain'의 디럭스 버전도 재출시될 예정이다. 이 앨범에도 이제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발표곡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미국 ABC 뉴스는 프린스의 죽음 몇 주 후 미발표곡을 엄중하게 보관하고 있던 금고가 열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Vault'라는 이름이 붙은 이 금고에는 프린스만 아는 비밀 코드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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