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 주변 마을의 문화예술인들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목원 고모호수공원에서 광릉숲 아트페스티벌을 연다.
수목원 가는길 문화마당, 작가회, KSAP예술협회, 한국음악협회 포천지회 등이 마련한 행사로,‘수변으로 마실 나온 스튜디오’와 ‘광릉숲 가을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한다.
행사기간 고모호수공원에선 강기원 화가 등 전문예술인 15명이 아트페어 형식으로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다육화분 만들기, 판화체험,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리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22일 저녁에는 송창희 예술단, 파인트리 오카리나 앙상 등의 다양한 야외공연도 펼쳐진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l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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