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풍기인삼아가씨 진에 박효은(23ㆍ동명대 신문방송 졸)씨가 차지했다.
20일 오후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선 김채영(21ㆍ영남대 음악학4), 손진경(22ㆍ홍익대 동양화 3)씨가 각각 차지했다. 황풍정 미 심혜리(21ㆍ수원과학대 항공관광1), 영주한우 미 진혜련(21ㆍ동아방송예술대 아나운싱 전공), 영주사과 미 이지현(22ㆍ영남대 정외4)씨가 뽑혔다.
이들은 앞으로 풍기인삼과 영주한우, 영주사과 등 지역 특산물 홍보와 영주시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 15일 개막한 풍기인삼축제는 23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올해는 타 지역에서 생산한 인삼 판매를 금지하고 오로지 영주산 인삼만 전시ㆍ판매해 명실상부한 지역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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