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호/사진=KPGA 제공.
[칠곡=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정호는 20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오전조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윤정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윤슬아(30·파인테크닉스)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오후 3시 현재 재미동포 제이슨 강(28)은 8언더파 64타를 쳐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에는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김대현(28·캘러웨이)가 자리했다.
칠곡=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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