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NC 이적 후 'PS 타율 0.107' 이종욱 "미치고 싶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NC 이적 후 'PS 타율 0.107' 이종욱 "미치고 싶다"

입력
2016.10.20 15:08
0 0

▲ 이종욱.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창원=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모든 경기에서 미치고 싶다."

NC 캡틴 이종욱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다짐했다. 이종욱은 20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NC에 온 이후 가을 야구 때 보여준 게 없다. 팀에 도움이 안 됐다"며 "이번엔 정말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4년 FA 자격을 얻어 두산에서 NC로 이적한 이종욱은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부진했다. 2014년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지난해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는 18타수 3안타에 그쳤다. NC 이적 후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은 0.107에 불과하다. 팀도 2년 연속 첫 문턱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이종욱은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했다"면서 "뛰는 야구 준비를 많이 했다. 기회 되면 뛰겠다"고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을 예고했다. 또한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 징계로 1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등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 대해선 "우리는 야구장에서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창원=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6강 못 가는 팀이 더 궁금' 치열한 올 시즌 예고

中 두드리는 韓 게임사, 신 성장동력 될까

이화신-김동영-이영…짠내 폭발 캐릭터 넘버 원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