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이 19일 문을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ㆍ골프아키데미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선도할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은 지난해 (사)대한골프협회로부터 생활스포츠지도사(골프종목) 실기 검정 골프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골프연습장 등 부대 시설 설치를 통해 공식 검정장소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에콜리안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해 골프꿈나무 육성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스포츠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 교육지원 등 골프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지역적 골프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콜리안 정선 홈페이지(http://js.ecolian.or.kr)나 유선전화(033-378-75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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