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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학생 유치 위해 팔 걷은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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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학생 유치 위해 팔 걷은 목원대

입력
2016.10.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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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총장 박노권ㆍ오른쪽 다섯 번째)는 18일 인도 택실라 경영대학원(TBS)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총장 박노권ㆍ오른쪽 다섯 번째)는 18일 인도 택실라 경영대학원(TBS)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인도 유학생 유치를 위해 택실라 경영대학원(Taxila Business School) 등 4개 대학 및 카르나타 주 연합상공회의소 등 2개 기관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택실라 경영대학원은 목원대와 1+1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택실라 경영대학원에서 1년간 이론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목원대에서 한국기업의 창업과 발전 과정, 마케팅 전략,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등 과정을 밟는다.

박 총장 일행은 경영, IT, 디자인 등 분야 MBA 과정에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류 폭도 넓히기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인도를 방문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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