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는 인도 유학생 유치를 위해 택실라 경영대학원(Taxila Business School) 등 4개 대학 및 카르나타 주 연합상공회의소 등 2개 기관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택실라 경영대학원은 목원대와 1+1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택실라 경영대학원에서 1년간 이론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목원대에서 한국기업의 창업과 발전 과정, 마케팅 전략,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등 과정을 밟는다.
박 총장 일행은 경영, IT, 디자인 등 분야 MBA 과정에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류 폭도 넓히기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인도를 방문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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