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2시간 여 동안 시청자를 꽉 사로잡았다.
19일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3.3%보다 0.4% 포인트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후 이어진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8.9%의 시청률을 기록, 여느 월화극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7.9%),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5.9%)를 제쳤다.
별전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들의 인터뷰와 촬영 뒷이야기를 담았다. 동시간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6.2%, MBC 'PD수첩'은 2.7%의 시청률을 보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는 수애, 김영광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방송된다.
사진=KBS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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