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항의해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규탄 대회에서 무용가 양혜경씨가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위로하는 ‘넋전 춤’을 추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18(한국일보)

박근혜정부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예술계가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예술검열 반대를 요구하며 1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각계 문화예술인사 100여명은 회견에 앞서 화가 임옥상씨의 ‘블랙리스트 검은옷’ 퍼포먼스 와 무용가 양혜경씨의 ‘넋전 춤’등 정부를 규탄 하는 예술행동을 선보였다.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기자회견에 앞서 예술인들이 청와대와 정부를 규탄 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2016.10.18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18(한국일보) /2016-10-18(한국일보)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18(한국일보)

2016.10.18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18(한국일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정부에 항의 하는 함성 을 지르고 있다.2016.10.18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0-18(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