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경산예술제가 20~24일 경산시민회관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경산지회와 각 지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주최ㆍ주관하며, ‘말과 색, 빛과 소리, 몸짓의 향연’을 주제로 회원작품전시회, 가요대행진, 음악회, 국악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1년 9월에 창립한 한국예총경산지회는 현재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7개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전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결실의 계절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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