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인 성격의 고양이는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아 ‘혼자 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사회적인 동물로 반려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외로움이 지속되면 고양이도 우울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고 식욕을 잃는 증상을 보입니다. 반대로 스트레스로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되기도 하고, 과도한 그루밍, 배변 실수 등 이상행동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풍부화와 다양한 장난감을 통해 지루함을 달래주고, 하루 최소 30분 이상 고양이와 놀아줌으로써 고양이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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