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가수 채연이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채연은 A9미디어와 매니지먼트 계약를 체결했다. SH엔터테인먼트그룹의 A9미디어는 KBS2 '배틀 트립', tvN '노래의 탄생',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 다채로운 채널을 아우르며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 '복면가왕'의 박원우 작가 등이 속해 있는 탄탄한 예능제작사다.
중국 활동에 주력해왔던 채연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채연의 현 소속사 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A9미디어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의 글로벌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A9미디어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