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지난 한 주간 워터파크 업체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오션월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부터 14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조사한 워터파크 인기 순위 주간 버즈량(SNS+댓글+뉴스)에 따르면 오션월드가 194회로 1위에 올랐다.
최근 대명리조트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 개장을 기념해 오션월드를 포함해 골프,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회원권을 판매했다.
패밀리 & 스위트 회원권을 통해 대명리조트 13곳을 회원가로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룸 객실의 패밀리 회원은 회원카드 4매를 발급한다. 스위트 회원은 투룸 객실에 5매의 회원카드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비안베이는 같은 기간 119회의 주간 버즈량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KB국민카드는 가족 나들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정상가의 약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된다.
웅진플레이도시와 롯데워터파크는 각각 42회의 버즈량으로 공동 3위에 등극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할로윈 웅플 GO'를 진행한다. 할로윈 웅플 GO는 웅진플레이도시에 나타나는 할로윈 몬스터 12종을 하단 QR코드로 찍어 스캔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이달 말까지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체험교실은 실외 파도풀에서 카약과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리솜스파캐슬(24회), 설악워터피아(16회), 원마운트 워터파크(13회) 순으로 이어졌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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