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녀상' 발등을 적신 '시간이 걸려도 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녀상' 발등을 적신 '시간이 걸려도 꼭!'

입력
2016.10.16 18:22
0 0

▲ '소녀상' 발등에 적힌 문구가 빗방울로 인해 더욱 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가을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10월16일 일요일 오후.

'소녀상'을 지키는 '희망나비' 대학생 회원들은 파라솔에 비닐하우스를 씌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 서서히 추워지는 날씨! '소녀상'도 따뜻한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지나가는 시민들은 가끔 눈에 띌 듯 스산한 '소녀상' 주변 풍경이다.

'소녀상' 전신에도 빗방울이 서서히 맺히기 시작했지만 그리 큰비는 아니었다.

▲ 을씨년스러운 가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희망나비' 대학생 회원들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하지만 발등을 적신 작은 빗방울은 우리로 하여금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겹경사'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이어 세계랭킹도 99위↑

'단 한 번의 실패' 류중일 감독, 삼성과 재계약 없었다

전북 결정적 순간 시즌 첫 패, FC서울에 ‘승점 동률’ 허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