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발등에 적힌 문구가 빗방울로 인해 더욱 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가을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10월16일 일요일 오후.
'소녀상'을 지키는 '희망나비' 대학생 회원들은 파라솔에 비닐하우스를 씌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 서서히 추워지는 날씨! '소녀상'도 따뜻한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지나가는 시민들은 가끔 눈에 띌 듯 스산한 '소녀상' 주변 풍경이다.
'소녀상' 전신에도 빗방울이 서서히 맺히기 시작했지만 그리 큰비는 아니었다.
▲ 을씨년스러운 가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희망나비' 대학생 회원들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하지만 발등을 적신 작은 빗방울은 우리로 하여금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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