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지속가능경영을 펼쳐 가기 위해 모든 면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현재 한국 경제와 기업들이 처한 여건이 무척 어려운데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조용병신한은행장(맨앞)과 임원·본부장들이 발표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날 워크숍은 신한은행 임원·본부장들이 2016년 성공적인 올해의 마무리를 위한 4분기 추진 과제 및 2017년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는 남은 기간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겹경사'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이어 세계랭킹도 99위↑
'단 한 번의 실패' 류중일 감독, 삼성과 재계약 없었다
전북 결정적 순간 시즌 첫 패, FC서울에 ‘승점 동률’ 허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