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준PO 3] 유지현 코치 실수를 지운 유강남의 홈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준PO 3] 유지현 코치 실수를 지운 유강남의 홈런

입력
2016.10.16 15:24
0 0

▲ 선제 2점 홈런을 치는 유강남. /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LG 유강남이 홈런 한방으로 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유강남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신재영의 시속 138㎞ 직구를 잡아 당겨 우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 만에 터진 자신의 '가을 야구' 마수걸이 홈런포다.

LG는 유강남의 대포로 2-0 리드를 잡았다. 앞선 3회말 2사 1ㆍ2루에서 4번 히메네스의 유격수 내야 안타 때 2루 주자 손주인을 홈으로 돌리는 사인을 냈다가 오버런에 걸려 득점 기회를 무산시킨 유지현 주루코치의 실수를 덮어주는 유강남의 선제 홈런이었다.

잠실=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겹경사'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이어 세계랭킹도 99위↑

'단 한 번의 실패' 류중일 감독, 삼성과 재계약 없었다

전북 결정적 순간 시즌 첫 패, FC서울에 ‘승점 동률’ 허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